[일본/오사카/맛집/엄격평가] Nikuzanmai 야키니쿠 야끼니꾸 도톤보리

안녕하세요. "기억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담아내는 "리멤버미" 입니다.

 

오늘은 일본 오사카 여행시 갔던 야키니쿠가게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일본에 왔으면 야키니쿠는 먹고가야겠죠~!?

구글평점이 상당히 높았던 야키니쿠집 입니다.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집이라 조금 꺼려지기도 했었는데 어쨌든 맛집이니깐요 ㅎㅎ. 오픈(오후 6시)전에 가지 않으면 30분 이상 웨이팅은 기본이라  5시반쯤 갔습니다.

5시반에가니까 우리가 2번째였고 20분이 지나 꽉 찼습니다.

 

※ 개인적인 평가이니 참고만 하세요 ^^

     (3점: 평균 이상, 4점 : 다시가고싶은 맛집, 5점 : 인생 최고 맛집)

 

맛         ★★★★       4      정말 부드럽고 고소한맛이 일품입니다.

가격      ★★★★      4       질좋은 야키니꾸를 주변 전문점들 보다 싸게 맛볼수 있습니다.

분위기  ★★★☆      3.5     4~5팀 정도 들어갈수 있는 바 형태 테이블로 아늑하고 정감가는 분위기입니다.

서비스  ★★★☆      3.5     사장님이 잘 웃으시고 친절하세요. 가게 수용인원이 적어 웨이팅이 길지만요ㅠ

 

역시 일본에 오면 야키니꾸를 꼭 먹어야 되죠.

아무래도 비싼 소고기를 먹기위해선 돈이 좀 깨질 수 있으니 여행경비를 잘 따져봐야겠죠

 

2명이서 배터지게 먹었는데요. 총 6260엔 비용이 들었어요. 생각보다 싸게 나왓죠?!

Discount set (3000엔) : 우설 × 2, 갈비살, 안창살 , 항아리소갈비(1500엔) , 대창 (700엔)

우롱티하이볼(380엔), 녹차하이볼(380엔), 김치(300엔)

 

주문한 고기가 준비되는동안 하이볼 먼저 나왔습니다.

우롱티와 녹차 하이볼인데 토닉워터는 섞여있지 않아서 단맛과 탄산이 없어 밍밍하게 느끼실수 있어요. 

평소 생각하시던 하이볼을 드시고 싶다면 위스키소다나 소주소다를 주문하세요.

 

Discount set (3000엔) : 우설 × 2, 갈비살, 안창살 입니다.

갈비살과 안창살을 안찍었네요 ㅠ 대부분의 손님들은 discount set를 꼭 주문하시니까 아래 구글링크 들어가시면 사진 보실수있습니다 ^^a

우설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맛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갈비살 안창살 또한 너무 부드럽구요. 일본의 야키니쿠는 한국에서 먹던 소고기랑 다르게 왜이리 부드러울까요? 

그리고 항아리소갈비(1500엔) , 대창 (700엔) 입니다.

둘다 맛있었습니다. 고기도 질 좋고 소스도 기가 막혀요

 

영업시간중에는 언제나 사람이 많으니(기본 30분~1시간 웨이팅) 오픈 전에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 오후 6:00~11:00

 

Nikuzanmai · 1 Chome-9-21 Sennichimae, Chuo Ward, Osaka, 542-0074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