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억하고 싶은 지식/디스플레이20 [전자/소자/반도체]트랜지스터의 Off Current(Ioff)는 왜 발생할까? 트랜지스터의 Gate 전압을 꺼짐 조건으로 만들면 Drain 전류도 정확히 0이 될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소자의 전류를 측정하면 매우 작더라도 전류가 남습니다. 이 전류를 보통 Off Current(Ioff) 또는 Off-state Leakage Current라고 부릅니다.핵심부터 말하면트랜지스터는 Gate 전압이 문턱전압(Threshold Voltage, Vth)보다 낮아도 완벽한 절연체가 되지 않습니다. 약한 반전 상태에서 흐르는 Subthreshold Leakage를 비롯해, Drain 전계에 의한 DIBL과 GIDL, 접합 누설, Gate 절연막 누설 등이 Off Current를 만듭니다.Ioff는 하나의 물리 현상 이름이라기보다 정해진 Off Bias 조건에서 측정되는 전체 Drain .. 2026. 9. 18. [전자/전기/회로/디스플레이]Clock Coupling은 왜 발생할까? 기생 커패시턴스와 전압 변동 디스플레이 회로를 시뮬레이션하다 보면 직접 연결하지 않은 내부 노드가 Clock 신호를 따라 순간적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회로도에는 선 하나 연결되어 있지 않은데, Clock의 상승·하강 순간마다 전압이 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핵심부터 말하면Clock Coupling은 빠르게 변하는 Clock 전압이 두 노드 사이의 기생 커패시턴스(Parasitic Capacitance)를 통해 전하를 전달하면서 발생합니다. 특히 전기적으로 떠 있거나 임피던스가 높은 노드는 들어온 전하를 빠르게 방전하지 못하므로 전압 변동이 크게 나타납니다.같은 원리를 의도적으로 사용하면 Bootstrap이 되고, 원하지 않는 노드에 나타나면 Feedthrough 또는 Coupling Noise가 됩니다.직접.. 2026. 9. 18. [전자/디스플레이/회로] OLED 고계조에서 밝기와 색 균일도가 달라지는 이유 밝은 흰색이나 넓은 밝은 화면을 표시할 때는 OLED 패널이 많은 전류를 동시에 사용합니다. 이때 화면 중심과 가장자리의 밝기가 아주 미세하게 달라 보이거나, 같은 흰색도 위치에 따라 색감이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 저계조와는 다른 종류의 제약이 나타나는 영역입니다.핵심부터 말하면고계조에서는 픽셀이 큰 OLED 전류를 요구합니다. 여러 픽셀이 동시에 큰 전류를 사용하면 전원 배선에 전압 강하가 생길 수 있고, Pixel Circuit의 구동 TFT와 OLED에 필요한 전압 여유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위치별 구동 전류가 달라져 휘도와 색의 균일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밝은 화면에서는 왜 전원 배선이 중요할까패널의 전원선은 이상적인 도선이 아니라 일정한 저항을 가진 배선입니다. 전류가 흐르면.. 2026. 9. 10. [전자/디스플레이/회로] OLED 저계조에서 Mura와 Flicker가 더 눈에 띄는 이유 검정에 가까운 화면을 볼 때 화면 한쪽이 조금 더 밝아 보이거나, 어두운 장면에서 미세하게 깜빡이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밝은 흰 화면보다 어두운 회색 화면에서 이런 현상이 더 잘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핵심부터 말하면저계조에서는 OLED를 켜기 위해 흘리는 전류 자체가 매우 작습니다. 따라서 TFT 특성의 작은 편차, 누설전류, 구동 전압의 흔들림도 목표 전류에 비해 무시하기 어려운 비율이 됩니다. 위치마다 밝기가 달라 보이면 Mura, 시간에 따라 밝기가 흔들려 보이면 Flicker라고 부릅니다.Mura와 Flicker는 무엇이 다를까Mura는 같은 시각에 화면 위치별 밝기나 색이 균일하지 않아 얼룩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균일한 어두운 회색 영상을 띄웠는데 일부 영역이 더 .. 2026. 9. 9. [전자/디스플레이] 저계조와 고계조란 무엇일까? OLED 밝기 표현의 기본 (GRAYSCALE) 저계조와 고계조란 무엇일까? OLED 밝기 표현의 기본화면 밝기를 낮추면 검정에 가까운 부분의 얼룩이나 깜빡임이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밝은 화면에서는 화면 위치에 따라 흰색이 아주 조금 달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차이를 이해하려면 먼저 계조(Gray Scale) 가 무엇인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핵심부터 말하면계조는 한 픽셀이 표현할 수 있는 밝기 단계입니다. 저계조는 검정에 가까운 어두운 단계, 고계조는 흰색에 가까운 밝은 단계를 뜻합니다. 같은 한 단계의 오차라도 저계조에서는 어두운 화면의 균일성을 무너뜨리기 쉽고, 고계조에서는 전원과 구동 전류의 한계가 더 중요해집니다.계조는 숫자 하나가 아니라 밝기 명령이다디지털 영상은 픽셀마다 밝기 값을 보냅니다. 예를 들어 8-bi.. 2026. 9. 8. [전자/회로/디스플레이] Gate Driver에서 Bootstrap Capacitor가 필요한 이유 안녕하세요.“기억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담아내는 리멤버미입니다. Gate Driver 또는 Scan Driver는 여러 개의 Gate line에 펄스를 순서대로 전달하는 회로입니다. 이전 글에서 Gate Driver의 역할을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회로 안에 자주 등장하는 Bootstrap Capacitor가 왜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회로도를 처음 보면 이런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출력은 CLK가 올려주는 것 같은데, 굳이 커패시터까지 넣어야 할까?”핵심부터 말하면Bootstrap Capacitor는 출력 전압이 상승할 때 Pull-up TFT의 Gate 노드도 함께 더 높여 줍니다. 그 결과 출력이 올라가도 Pull-up TFT의 VGS가 충분히 유지되어, Gate line을 원하는 High 전압.. 2026. 9. 7. [전자/디스플레이/회로] 픽셀 회로에서 Source Follower와 Diode Connection이란? 안녕하세요. “기억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담아내는 “리멤버미” 입니다.디스플레이 TFT 회로를 보다 보면 source follower와 diode connection이라는 표현이 자주 나옵니다.둘 다 트랜지스터 하나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출력을 어디서 보느냐, 노드가 어떻게 결정되느냐가 꽤 다릅니다.오늘은 이 두 개념을 회로를 처음 접하는 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핵심만 먼저 말하면 source follower는 입력 전압을 따라가는 출력 노드를 만들 때 자주 쓰이고,diode connection은 게이트와 드레인을 묶어 스스로 동작점을 잡는 노드를 만들 때 자주 쓰입니다.왜 둘이 자주 헷갈릴까?둘 다 트랜지스터 한 개만 놓고 설명되는.. 2026. 4. 6. [전자/디스플레이/OLED] LTPO가 전력 절감에 중요한 이유 안녕하세요."기억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담아내는 리멤버미입니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를 쓰다 보면 성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배터리입니다.특히 OLED 디스플레이는 화면 품질이 뛰어나고 고주사율 구현에도 유리하지만, 그만큼 전력 관리가 매우 중요해집니다. 이 지점에서 자주 등장하는 기술이 바로 LTPO입니다. LTPO는 LTPS와 Oxide TFT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백플레인 기술로, 높은 구동 성능과 낮은 누설전류 특성을 동시에 노리는 구조입니다. 애플은 애플워치에 LTPO OLED를 적용해 왔고, 최근 아이폰 라인업에서도 가변 주사율과 저전력 구동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1. 왜 고주사율은 전력을 많이 먹을까?디스플레이 주사율이 60Hz라는 것은 1초에 60번, 120Hz라는 것은 1초에.. 2026. 4. 6. [전자/디스플레이] 폴더블 OLED의 핵심은 ‘접힘’보다 내구성이다 안녕하세요.“기억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담아내는 “리멤버미” 입니다. 폴더블 OLED를 처음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 “접힌다”는 사실입니다.평평한 화면이 반으로 접히고, 다시 펴서 큰 화면처럼 쓸 수 있다는 점은 분명 강력한 매력입니다.그런데 기술적인 관점에서 보면 폴더블 OLED의 진짜 핵심은 단순히 잘 접히는가가 아닙니다.오히려 더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수만 번, 수십만 번 접어도 성능과 외관을 유지할 수 있는가?”실제 제품은 전시용 데모가 아니라, 사용자의 손 안에서 매일 접히고 펴지고, 눌리고, 떨어지고, 온도와 습도 변화까지 견뎌야 하는 소비재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폴더블 OLED 업계에서도 내구성은 핵심 경쟁 포인트로 다뤄지고 있고, 삼성디스플레이는 2025년 7월 .. 2026. 4. 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