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자기기/디스플레이/사양]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TV 살 때 꼭 알고 사야 하는 디스플레이 사양에는 무엇이 있을까
본문 바로가기
기억하고 싶은 지식/인사이트

[전자기기/디스플레이/사양]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TV 살 때 꼭 알고 사야 하는 디스플레이 사양에는 무엇이 있을까

by Remember-me 2023. 2. 23.
반응형

안녕하세요. "기억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담아내는 "리멤버미" 입니다.

 

여러분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TV를 구매하실때 무엇을 보고 사시나요?

브랜드나 디자인이 1순위이신분들도 있고 성능 및 서비스가 1순위이 분들도 계시겠죠

그리고 소개해드린 전자기기에는 모두 디스플레이가 들어가지만 많은 소비자 분들은 디스플레이 사양을 유심히 살펴보진 않습니다.

물론 제품을 선택하실때 후순위일수는 있지만 선택에 있어 알아두면 좋은 디스플레이 사양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디스플레이유형 LCD (IPS,VA)or OLED

2. 인치 (inch)

3. 해상도 (Resolution)

4. 주사율 (Refresh Rate)

5. 밝기(luminance)

6. 명암비or대비율(Contrast Ratio)

7. 색재현율or색영역 (Color Gamut)

8. 색온도 (color temperature)

 

 

1. 디스플레이 유형

일반적으로  QD-OLED(삼성) > OLED(삼성,LG,중국) > LCD-IPS (LG,중국) > LCD-VA (중국) 으로 생각하면 되기 때문에 어느 업체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나로 보시면 좋습니다.

 

1) 스마트폰

 :  최신 스마트폰에는 모두 OLED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어느 업체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는지로 비교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2) 태블릿,노트북

 :  OLED로 바뀌는 추세이고 LCD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3) TV

 : 아직 LCD 시장 점유율이 높으나 LG디스플레이에서만 독점적으로 55인치 이상 OLED TV 생산이 가능합니다.

   OLED TV는 LG전자를 시작으로 미국,일본,중국기업들도 LG디스플레이로부터 OLED를 구매하여 탑재하는 추세입니다.

   삼성도 곧 QD-OLED TV 출시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다만 가성비를 따지신다면 LCD-IPS 도 훌륭합니다. LCD대비 OLED의 장점은 색재현율과 명암비가 뛰어나고 플렉서블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색에 민감하신분이라면 OLED를 추천드립니다.

 

 

2. 인치 (inch)

화면의 대각선 길이 (1 inch = 2.54 ㎝) 

1) 스마트폰

 :  4인치~7인치 까지 화면사이즈기때문에 자신에게 글씨나 영상을 보기 적절한 인치로 선택하는게 좋겠죠. 그립감차이도 있을거구요. 기존 사용하시는 폰이랑 인치를 비교해보거나 구매하실때 직접 화면을 보고 글을 읽어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2) 태블릿,노트북

 :   개인적으로 태블릿은 10인치 정도가 가볍고 들고 보기 좋은거 같고 노트북은 휴대성은 13인치대가 좋지만 듀얼로 모니터랑 같이 쓸때는 15인치 이상이 좋은거 같아요

3) TV

: 클수록 좋다고하지만 거실 크기(시청 거리)에 맞는 인치를 추천드립니다. 

  ※ 시청거리 1m = 25~37인치, 2m = 50~75인치 , 3m = 75~110인치 , 4m = 100~150인치

 제품군  제품 inch
스마트폰 아이폰14 & 14pro 17 6.7
15.5 6.1
아이폰13 15.4 6.1
13.7 5.4
아이폰13SE 11.9 4.7
태블릿 아이패드프로 6세대 32.8 12.9
아이패드에어 5세대 27.5 10.8
아이패드 10세대 27.5 10.8
노트북 맥북 에어 M1 33.7 13.3
맥북 에어 M2 34.5 13.6
맥북프로 13 33.7 13.3
매북프로 14 35.9 14.1
맥북프로 16 41 16.1
모니터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68.3 26.9
프로 디스플레이 XDR 80.3 31.6

 

3. 해상도 (Resolution)

화면 표시영역을 나누어 놓은 픽셀의 개수, 선명도라고도 하면 화면을 얼마나 세밀하게 표현하는가를 말합니다.

 

1) 스마트폰

 :  해상도 보다는 PPI(Pixel per inch)를 기준으로 300~500 ppi를 추천드립니다. 너무 높아도 전력효율이나 gpu부하량 등의 trade off가 발생합니다.

    ※ 300 ppi :  레티나 디스플레이, 눈으로 픽셀을 거의 구분할수 없는 수준

        600 ppi : 눈으로 픽셀을 볼수없는 단계

2) 태블릿,노트북

 :   HD 혹은 FHD가 일반적으로 FHD를 추천드립니다.

3) TV

 :  UHD 4K를 추천해드립니다. 아직 FHD영상이 더 많지만 컨텐츠가 점점 4K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 사신다면 4K        UHD를 추천드리고 8K UHD는 아직 컨텐츠가 없어서 시기상조 같네요.

해상도 Pixel 
HD 1366 × 768
FHD 1920 × 1080
QHD 2560 × 1440
UHD (4K) 3840 × 2160
UHD (8K) 8192 × 4320

 

4. 주사율 (Refresh Rate)

 1초당 표현할 수 있는 최대 프레임, 영상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넘어가는지를 말하며 물체가 빨리 움직이는 영상의 경우 주사율이 높을수록 자연스러운 영상을 표현합니다. (ex. 레이싱 or 슈팅 게임)

 

1) 스마트폰

 : 60hz와 120hz가 있으나 중고가형 스마트폰은 모두 120hz를 사용합니다.

2) 태블릿,노트북

 :  120hz가 일반적이지만 게이밍모니터의 경우 144hz~240hz 까지 쓰기도 합니다. 동체시력이 좋은분이라면 주사율이 높은게 자연스러운 화면을 보실수 있겟죠

3) TV

 : 60hz와 120hz가 있고 집에서 보는 TV는 120hz가 적절하고 상업용으로 사용하는 TV(전광판,키오스크 등등)은 60HZ를 쓰는게 전력효율에 더 좋습니다. 

 

 

5. 밝기(luminance)

말그대로 화면의 밝기 입니다. 

 

1) 스마트폰

 : 스마트폰은 주변 환경조도를 인식해 자동으로 밝기를 조정해주지만 Spec상 최대 밝기는 중요합니다.

  최대 밝기가 높아야 야외에서도 밝게 볼수 있거든요. 500nit 이상이면 충분합니다.

2) 태블릿,노트북

 :  일반적으로 250~350nit 입니다. 사무실이나 실내 조도 기준이기 때문에 높을 필요가 없겠죠

3) TV

 : 실내용은 350nit가 일반적이고 야외용 디스플레이는 500nit 에서 3000nit 까지 밝은 제품들도 있습니다. 

 

 

6. 명암비or대비율(Contrast Ratio)

가장 높은 밝기와 가장 어두운 밝기의 비율, 밝고 어두운 밝기 차이가 커야만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습니다.

OLED는 가장 어두운 밝기가 0nit이기때문에 무한대 명함비를 가집니다. LCD는 보통 1000:1 이상 Spec을 가집니다.

 

1) 스마트폰

 : 최신 스마트폰은 OLED를 탑재하기때문에 무한대 명함비를 가집니다.

2) 태블릿,노트북

 :  정확한 색표현이 중요하니 OLED가 탑재된 디스플레이가 좋겠지만 가격차이를 비교해보고 선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3) TV

 : 마찬가지로 OLED TV가 좋겠지만 가격차이가 동일 인치 대비 1.5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7. 색재현율or색영역 (Color Gamut)

자연의 색을 얼마나 실제에 가깝게 표현하는지를 가늠하는 척도입니다.

※ QD-OLED(삼성) > OLED(삼성,LG,중국) > LCD-IPS (LG,중국) > LCD-VA (중국)

스마트폰, 태블릿, 모니터, TV 할 거없이 앞서 얘기한 디스플레이 유형에 따라 색재현율이 차이가 납니다.

sRGB, NTSC, DCI등 색역 기준은 다양하기 때문에 같은 디스플레이 유형이라면 비교해보고 높은 사양으로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8. 색온도 (color temperature)

색온도는 화면의 색을 절대온도로 표현 척도입니다.

6500K가 White 표준 색온도이며 그 이상 높아지면 푸른 빛을 띄고 6500K 이하로 떨어지면 붉은 빛을 띕니다.

 

1) 스마트폰

 : 기종 마다 다르지만 사람에 따라 선호하는 색온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종에 따라 눈동자 색이 달라 화면 빛의 색을 다르게 인식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6500K이며 스마트폰 설정을 통해 조정 가능합니다.

2) 태블릿,노트북

 :  정확한 색표현이 중요하기 때문에 6500K를 기본으로 합니다. 마찬가지로 설정을 통해 조정 가능합니다.

3) TV

 : TV는 고객에 따라 다르지만 인물이 많이 등장하는 TV는 푸른빛을 띄어야 더 젊고 멋져보인다고 하여 10000K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디스플레이 사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제품을 선택하실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